이날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휴대전화에 '건희2'라고 저장된 연락처의 주인이 본인이 맞는지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건희2'가 실제 김 여사의 연락처고, 전씨가 물건과 청탁 내용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김 여사는 지난 12일 구속된 후 14일, 18일, 21일 특검팀에 소환돼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에 관해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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