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300단 이상 낸드를 QLC 방식으로 구현해 기술적 한계를 돌파했다"며 "현존 제품 가운데 최고 집적도를 확보한 만큼, 글로벌 고객사 인증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2배 빨라졌고, 쓰기 성능은 최대 56%, 읽기 성능은 18% 개선됐다.
정우표 SK하이닉스 NAND개발 담당 부사장은 "이번 양산 돌입으로 고용량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며 "급성장하는 AI 수요와 데이터센터 시장의 고성능 요구에 맞춰 풀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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