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민주당)를 언급하며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병력을 시카고에 투입하려는 근거나 권한이 전혀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며 "강력히 지지한다"고 했다.
앞서 프리츠커 주지사는 23일 성명을 내고 "대통령이 일리노이 주방위군을 연방화하거나 연방 요원을 파견해야 할 비상사태는 없다"며 "대통령이 위기를 조작하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람 에마누엘 전 시카고 시장도 "트럼프 대통령 위협은 범죄 대처 전략이라기보다 시카고 민주당에 대한 적대감과 이민 단속 의지"라며 "시 당국이 이미 총기 범죄와 차량 강탈을 근절하기 위한 올바른 길을 걷고 있으며, 연방정부가 지금 하는 것 같은 지원은 불필요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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