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번째 출전 대회에서 마침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을 따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결국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게 기쁘다"면서 수많은 실패와 좌절에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163차례 PGA 투어 대회에서 준우승을 6번이나 하면서도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던 플리트우드의 PGA 투어 첫 우승이다.
이와 함께 플리트우드는 "오늘 우승이 앞으로 거둘 많은 우승 중 첫 번째가 되기를 바란다.첫 우승이 없으면 많은 우승을 못 한다"라며 "내 노력과 태도가 자랑스럽다.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두 번째, 세 번째 우승을 향해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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