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연락→자동 신고`…경찰, 관계성범죄 예방 앱 만든다
경찰이 접근금지 처분을 받은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전화·문자 등으로 연락하면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신고되는 시스템을 내년부터 개발한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에 기반해 재범 위험성과 강력범죄화 가능성이 높은 죄목을 ‘관계성 범죄’로 정의하고 별도 정책으로 대응해왔다.
경찰은 올해 발생한 살인사건 388건 중 여성폭력 이력이 있었던 70건을 분석해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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