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수도 워싱턴DC에 배치된 주 방위군 중 일부가 24일(현지시간)부터 총기를 지참하고 순찰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DC의 치안 임무를 담당하는 태스크포스(TF)는 성명을 통해 주 방위군 부대들이 이날부터 공무상 지급된 무기를 휴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사이 워싱턴DC 곳곳에서는 연방정부의 조처에 반발하는 시위가 곳곳에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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