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 엄정화 "콘서트 다시 못할 줄…주저 앉아서 울고 싶었다" (엄메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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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 엄정화 "콘서트 다시 못할 줄…주저 앉아서 울고 싶었다" (엄메이징)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콘서트 후기 및 앨범 준비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콘서트할 때도 너무 많이 떨었다.

이어 "'눈물 흘리면 안 돼',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해내야 돼' 하는 생각이 더 많았던 것 같다"라며 "이제는 콘서트 다시 하면 그런 두려움, 불안감 없이 (즐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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