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에서 애플망고를 수확하고 있는 농민./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이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아열대 과수 '애플망고'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으며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 임실군이 기후 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소비패턴 변화에 앞장서 지난 2021년부터 애플망고 등 아열대 과수단지 3,995㎡ 조성을 위한 시범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3개 농가가 애플망고를 1개 농가가 레드향을 재배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의 애플망고 수확과 아열대 과수단지 조성은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 창출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 재배 기술 확립과 꾸준한 아열대 과수 재배 가능성 검토를 통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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