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지난 22일 신활력 산업단지 친환경 쌀 가공센터에서 고창 친환경 '수광쌀'의 첫 해외 수출 선적식을 열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이 지난 22일 신 활력 산업단지 친환경 쌀 가공센터에서 고창 친환경 '수광쌀'의 첫 해외 수출 선적식을 열고, 미국 LA와 몽골 울란바토르에 초도 물량 1톤을 수출한다.
고창군은 이번 친환경 수광쌀 1톤 수출을 시작으로 하반기 일반미 20톤 추가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쌀 수출 확대는 해외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실적 달성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벼 재배농가가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친환경 재배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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