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민간 제안사업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에 대한 민자적격정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지자 사업 구간에 포함된 충북 진천군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잠실∼진천∼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 의뢰와 함께 본격적인 추진단계에 들어선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진천군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잠실에서 광주, 용인, 안성, 진천, 청주공항, 오송을 연결하는 134㎞의 광역급행철도 사업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했었고, 국토부는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민자적격정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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