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역만리에서 동포들을 보니 반갑다면서 "낯선 땅에서 무수한 역경을 기회로 전환해 온 동포들의 이야기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귀중한 거울이 된다"며 그간의 동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한국인의 정체성과 뿌리를 소중히 간직하면서 미국 사회의 모범적 구성원으로서 각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동포분들이 한미관계의 도약과 발전의 주역"이라며 "동포 여러분께서 더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다.
동포 원로인 문일룡 페어팩스주 교육위원은 환영사를 통해 "전세계 7백만 동포들이 조국과 함께 늘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대통령께서 한국 정부와 국민, 그리고 동포사회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관계로 이끌어 달라"는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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