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0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25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은행나무 길을 배경으로 손을 맞잡고 달리는 이영애(강은수 역)와 김영광(이경 역)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이번 메인 포스터는 공조 관계에 놓여있지만 은수와 이경의 위태로운 운명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며 “위험한 공조 속에서 이들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지, 그리고 그 끝에서 ‘좋은 날’을 맞이할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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