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고위원 경선에서 낙선한 '비주류'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훌리건 당원들이 우리 당을 장악한 건 분명해 보인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김 위원장은 "2024년 계엄으로 탄핵되고도 정신못차리고, 전광훈 친구인 김문수를 후보로 세워 대참패하고, 이번 전대에서도 탄핵반대와 배신자 타령으로 훌리건들이 당을 장악하고 다시 김문수가 당대표 되면? 또 도돌이표 돌릴 것인가.내년 지선 지고 또 그다음 전당대회에서 황교안같은 훌리건 당대표 뽑고 또 2028년 총선마저 질 것인가"라며 "사람이 짐승과 다른 건 과거를 기억하고 교훈을 찾는 것이다.바로 몇년 전 참담했던 실패를 또 반복한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짠물을 넘어 '훌리건' 당원들이 우리 당을 장악한 건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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