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외교·안보 전문가가 미국과 중국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세율로 관세 협상을 타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칭화대 국제안보전략센터 소장인 다 교수는 "관세 수준에 대해서는 현실적 시각을 가져야 한다"면서 "미국이 유럽, 일본, 한국, 영국 등과 맺은 것처럼 매우 낮은 수준의 관세 협상을 체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과 미국은 상대적으로 높은 관세율을 유지한 채 합의를 이룰 가능성이 있다"면서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앞서 언급한 국가들보다 높을 것이고, 일부 동남아 국가들과 비슷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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