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가뭄에 말라버린 강릉, ‘오봉정수지’ 저수율 1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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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가뭄에 말라버린 강릉, ‘오봉정수지’ 저수율 17%대

강원 강릉시에 극심한 가뭄이 들이닥치면서 최대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 마저 20% 밑으로 떨어지면서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 17% 대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 밑으로 내려가면 강릉시는 세대별 계량기 75%를 잠그고 농업용수 공급을 전면 중단하게 된다.

김 장관은 지난 22일 오봉저수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속초에서는 워터밤 행사를 하는데 강릉은 수도꼭지를 걸어 잠그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도 강릉의 가뭄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지하 저류댐을 만들거나 인근 도암댐을 활용하는 등 단기, 중장기적 대책 등을 총동원해 강릉시민들이 가뭄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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