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방미 첫 일정으로 재미동포들을 만나 "한미동맹의 든든한 주역이었던 동포들께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이 여정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 DC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재미동포 150여 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내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급격한 국제 질서 변화에 함께 대응해 한미동맹을 발전시켜 나갈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만찬 간담회를 마친 이 대통령은 휴식을 가진 뒤 현지 시간 25일 낮, 한국 시간으로는 26일 새벽 시간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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