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변호사를 사칭해 서울시청과 서울 내 초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신고가 또다시 접수됐다.
해당 팩스는 일본 변호사 ‘가라사와 다카히로’로부터 온 것으로, 일본어와 영문이 병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협박부터,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 폭발물 설치 위협까지 해당 변호사에게서 온 협박 사건은 50여 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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