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방글라데시와의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위한 1차 공식 협상이 25∼27일 서울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협상에는 권혜진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아예사 아크터 방글라데시 상공부 대외무역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40여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은 "방글라데시와 CEPA 체결은 우리 기업이 커다란 잠재력을 지닌 서남아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상이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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