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을 뜻하는 로마자 ‘X’ 형태의 돌출 무대와 5m 상공의 키네시스 조명 겸 공중 무대, 엘프(공식 팬클럽명)가 주인공인 VCR 스토리와 유기성이 돋보이는 무대 구성까지 ‘슈퍼주니어의 20주년은 곧 엘프의 20주년’이라는 메시지도 전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물했다.
앞으로 20년, 30년 더 오래 활동할 수 있는 ‘현재진행형’ 팀이라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말하고 쉴 틈 없는 무대를 이어간 후, 공연 말미 “시간이 지나도 변함 없는 건 여러분의 사랑이다.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시고 20주년 같이 추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여러분께서 슈퍼주니어를 아끼시는 만큼 저희도 슈퍼주니어를 아낀다.계속 멤버들 믿고 따라와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8년 시작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 쇼’는 누적 관객수 약 330만 명을 기록 중이며, 슈퍼주니어는 10번째 투어를 통해 오는 9월 홍콩-자카르타, 10월 마닐라-멕시코시티-몬테레이-리마-산티아고, 11월 타이베이-방콕, 12월 나고야, 2026년 1월 싱가포르-마카오-쿠알라룸푸르-가오슝, 3월 사이타마 등 전 세계 16개 지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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