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재미동포 만찬간담회를 열고 "72년 한미동맹의 새 길을 여는 중요한 여정에 나서고 있다"며 "한미동맹의 든든한 주역이었던 여러분 동포들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이 여정에 함께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특히 "한국인의 정체성을 소중히 간직하며 미국 사회의 보편,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뿌리내려 각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고 계신 여러분이 한국과 미국, 두 나라를 잇는 든든한 가교"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 최고 한국계 연방 상원의원 탄생, AI·반도체·바이오·방산·조선·모빌리티 등 경제 영토를 넓혀가는 동포 '케데몬'을 비롯한 K-콘텐츠 힘 등을 거론하며 "이 모든 변화에 힘을 모아 72년 한미동맹의 새 길을 여는 중요한 여정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