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세포채취 없이 소변으로 진단"…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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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세포채취 없이 소변으로 진단"…대안 제시

국내 연구진이 소변을 활용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가 자궁경부암 조기진단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번 연구는 국내외 주요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수집된 15편의 논문을 종합 분석해 기존의 자궁경부 세포 검사와 소변 기반 HPV 검사의 진단 성능을 비교·평가해, 향후 자궁경부암 선별검사의 새로운 대안으로 소변 기반 HPV 검사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고 국립암센터는 전했다.

연구진은 "의료 접근성이 어려운 환경에서 소변을 기반으로 한 HPV 검사가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소변을 이용한 HPV 검사는 기존의 자궁경부 세포 채취 방식에 비해 심리적, 신체적 부담이 적어, 검사에 대한 불편함이나 두려움 때문에 검진을 기피했던 사람들도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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