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설립한 AI 연구개발 전담 조직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8년간 총 262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AI 기술 내재화 성과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바람이 불던 2010년대 후반 금융권에 우후죽순 생겨났던 AI 연구개발 조직들이 하나둘씩 사라진 반면,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AI 기술이 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뚝심 있게 연구를 지속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 관계자는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연구는 최종적으로 현장에서 쓰여야 하는 기술인만큼 각 기술의 로드맵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며 "8년간 누적된 결과를 통해 그룹 임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기술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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