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공격수 천성훈(25)이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감격스러워했다.
FC서울은 이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K리그1 통산 40경기에서 8골을 기록한 그는 지난 6월 성범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느라 K리그 활동 정지 명령을 받았고 이어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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