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5600억원 규모의 충남 당진 2단계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3기(27만㎘급·5~7호기)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진 LNG 생산기지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에서 추진되는 이 공사는 지난해 지붕 상량 공사를 마친 1단계 공사의 후속 프로젝트다.
이번 2단계 수주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당진 LNG 생산기지 사업에서 총 7기의 저장탱크 건설을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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