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조영 CT만으로 대혈관 폐색 예측 정확도 85.9%… 예후 예측 지표 가능성 시사 AI 기반 뇌졸중 분석 솔루션이 응급 뇌졸중 환자 진단에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뇌졸중, 특히 전방 순환 대혈관 폐색(LVO)은 응급 진단과 치료가 환자 예후를 좌우한다.
연구 주저자인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종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혈관 영상 촬영이 지연될 수 있는 응급 상황에서 JLK-CTL이 비조영 CT만으로 대혈관 폐색 환자를 조기에 선별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신속한 환자 이송과 치료 결정을 돕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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