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책 보며 열공한 李대통령…"국익 최대화하겠다"(종합)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국익을 최대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방식을 공부했다면서 “자신의 협상 방식을 ‘협상의 기술’, ‘거래의 기술’이라는 책에 그대로 적어 놓았다.

그는 “이시바 총리는 매우 우호적으로 미국과 협상하는 과정에서 얻은 조언을 해줬다”면서 “구체적 요구를 100% (일본에) 말해줄 수는 없었지만, 한국이 어떤 점에 주의하면 유리할지에 대해 협조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