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KFSHRC)가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에서 뇌사자의 장기 기증으로 제공받은 심장을 활용해 7세 사우디 아동에게 생명을 살리는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발표했다.
의료 기준에 따르면, 기증자로부터 심장을 적출한 뒤 환자에게 이식하기까지의 시간은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최대 5시간을 넘지 않아야 한다.
KFSHRC 심장센터는 세계 최초로 완전 로봇 심장이식 수술과 흉부 절개 없이 시행한 로봇 인공 심장 펌프 이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이뤄내며 세계적 수준의 심장 전문 센터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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