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김문수 '美 대사관 테러' 발언에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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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문수 '美 대사관 테러' 발언에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조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5일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과거 자신이 주도한 주한 미국 대사관 점거 농성 사건을 '테러'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정정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지난 10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후보자TV 토론회에 나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같은 사람이 극좌다.

(미국) 대사관 가서 쇠 파이프로 현관문 부수는 사람이 극좌 테러리스트지 부정선거 음모론자가 무슨 불을 질렀나 폭력을 행사했느냐"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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