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신임 법관후보 153명 공개…검사 출신 역대 최다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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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신임 법관후보 153명 공개…검사 출신 역대 최다 몰려

대법원은 올해 일반 법조경력자 법관 임용 절차에서 총 153명이 법관인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과해 임명 동의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검사 출신은 32명으로 지난해(14명)의 배 이상으로 크게 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일반 법조경력자 법관 임용은 법조 경력 5년 이상인 이들이 지원하며 법률서면작성평가, 서류전형평가, 법관인사위 서류심사, 실무능력 평가면접, 인성검사, 법조경력·인성역량평가면접, 법관인사위 중간심사, 관할법원장·소속기관장 등에 대한 각종 의견조회 및 검증 절차, 최종·심층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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