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6회에서는 결혼의 실체를 알게 된 이상철(천호진)과 이지혁(정일우)의 정면 충돌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15.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사랑이 아닌 상황 때문에 선택한 결혼이었단 사실에 이상철은 분노했고, “저한테 아버지처럼 살라고 하지 마세요.아버지는 우리 세대를 이해 못 하니까요”라며 감정을 터뜨린 이지혁과 정면으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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