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토옹벽 현장 특별점검./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최근 경기도 오산시 옹벽 붕괴 사고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관내 보강토 옹벽 등 총 88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전체 88개소 중 1개소에서 관리 상태 불량이 발견돼 현재 보수·보강 공사를 준비 중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 외에 극한 기후 상황에 대비한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우선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위험 시설물에 대한 상시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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