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5일(한국시간) ‘마이클 조던과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인이 담긴 스포츠 수집 카드가 1293만2000달러(179억원)에 판매돼 스포츠 카드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라고 전했다.
ESPN은 ‘조던과 브라이언트의 카드는 1932년 베이브 루스의 월드시리즈 유니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비싼 스포츠 수집품’이라고 조명했다.
브라이언트는 올스타 18회, 득점왕 2회, 파이널 우승 5회 등으로 조던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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