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63경기 동안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던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첫 우승을 최다 상금 대회에서 따냈다.
플리트우드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천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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