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2025 APEC 정상회의 응급의료 수탁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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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2025 APEC 정상회의 응급의료 수탁병원’ 지정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북대학교병원이 응급의료 수탁병원으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은 “경북대학교병원이 에이펙 정상회의의 응급의료 수탁병원으로 지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경북도와 경주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정상회의 개최를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에이펙 정상회의의 성공은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철저한 준비에서 비롯된다”며 “지원단은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협력병원들과 함께 빈틈없는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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