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페디.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마운드를 평정한 뒤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한 에릭 페디(32)가 부진 끝에 방출됐다.
페디는 애틀란타 이적 후 5경기(4선발)에서 23 1/3이닝을 던지며, 1승 2패와 평균자책점 8.10 탈삼진 13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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