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전기승용차 보급 대폭 확대…11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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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기승용차 보급 대폭 확대…110대 지원

당진시청사 전경 당진시청 제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8월 25일 2025년 하반기 전기승용차 보급사업 물량이 기존 계획보다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비를 추가 확보하고 지원 대수를 110대로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전기승용차 191대에 보조금을 지원했으나 하반기에는 국비 부족으로 35대만 공고한 바 있다.

한편, 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승용차 보급뿐만 아니라 전기화물차·전기버스·수소버스 등 상용 차량 지원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만 총 147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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