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전기차 충전소 안전장비 설치 지원…"자치구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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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기차 충전소 안전장비 설치 지원…"자치구 최대 규모"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전기차 충전소 화재 예방을 위해 공동주거시설 지하주차장 안전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 중인 공동주거시설(아파트,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이다.

서울시와 협력해 설치 비용의 50%를 보조하며, 지하주차장 규모에 따라 417만원에서 최대 1천667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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