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인근 용두동에 42층 695세대 '보행친화 열린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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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인근 용두동에 42층 695세대 '보행친화 열린 단지'

서울시가 청량리역 인근 동대문구 용두동 39-361번지 일대를 최고 42층 695세대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단지 내 주 보행축이자 공공보행통로를 따라 주민통합커뮤니티, 어린이집 등 개방형 커뮤니티를 계획해 편의성을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신통기획 확정으로 서울시 대상지 총 205곳 중 129곳의 기획이 마무리되며 총 22만3천호 주택공급 기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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