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야구' 출신 육성선수, 12연패 빠진 롯데 구했다…"서로 격려하며 안정 찾아" [창원 현장]
박찬형은 첫 타석부터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박찬형은 경기 종료 후 "연패 기간이었지만 선수들 모두 흔들리지 않고 평소처럼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분위기를 다잡았다"며 "특별한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해왔던 루틴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팀 전체가 안정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형은 지난 5월 롯데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고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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