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24일)부터 진행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표결로 종결시키고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등을 골자로 한 2차 상법개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날 의원총회를 거쳐 상법과 노란봉투법 등에 대한 헌법소원 및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이 기어이 불법파업조장법, 더 센 상법 등 경제내란법 강행 처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 두 개의 경제내란법 입법은 1958년 민법 제정 이래 우리 경제 질서에 가장 큰 후폭풍을 미치게 될 체제 변혁 입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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