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로저 클레멘스가 'MLB 명예의 전당'에 입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어제 위대한 로저 클레멘스, 그의 아들 카시와 골프를 쳤다"면서 통산 354승, 사이영상 7차례 수상, 월드시리즈 2회 우승 등 클레멘스의 이력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라이더컵 시작일인 9월 26일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초청으로, 나는 토너먼트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