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지옥이었다"…소방영웅들 마음 보듬는 '이 병원'[같이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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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지옥이었다"…소방영웅들 마음 보듬는 '이 병원'[같이의 가치]

그는 한림대의료원이 진행한 '소방관 트라우마 119아카데미'에 참여해 자신이 느꼈던 두려움과 무력감을 인정하고 소방관으로서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위런위로'는 단순한 달리기 행사를 넘어,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소방관들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소방관 트라우마 극복 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병원 기반 소방공무원 맞춤형 심리상담 지원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144명의 소방관에게 회복 지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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