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 측의 압박 카드인 '대(對) 러시아 제재'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방영된 미 M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제재는 테이블 위에서 제외되지 않았다.그러나 우리는 사안별로 어떤 조치가 러시아를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적절한 압박을 행사할 수 있을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러시아의 행동을 통제할 수 없다.우리가 통제할 수 있었다면 이 전쟁은 7개월 전에 끝났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우리가 믿는 건 여전히 많은 카드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미국 대통령(도널드 트럼프)은 이 분쟁을 끝내고 압박을 가하기 위해 남은 카드가 많다.그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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