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골' 황도윤 "감정 북받쳐 올라…올해의 영플레이어도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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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골' 황도윤 "감정 북받쳐 올라…올해의 영플레이어도 욕심"

프로 데뷔골로 K리그1 FC서울의 승리에 힘을 보탠 미드필더 황도윤(22)은 "다 같이 열심히 뛴 결과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시즌 데뷔 이후 가장 많은 24경기를 소화하며 서울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황도윤은 현재는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는 '서울 레전드' 출신 베테랑 기성용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도 꼽힌다.

최근 2025시즌 7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고 프로 데뷔골로 기세를 이어간 황도윤은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향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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