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13분께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근에 위치한 건설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며 일대가 정전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방당국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60t(톤)의 대형 크레인이 넘어져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로 한때 인근 주택 등 73호가 정전됐다.
크레인 운전 기사가 경미한 부상을 입고 현장 처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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