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도권 주택가격이 공급 축소와 대출 규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3일 발표한 '신속한 공급 확대로 부동산시장 균형 달성 필요-수도권 부동산 경기 점검·시사점' 보고서에서 "주택 매매가격이 일시적으로 조정받을 수 있으나 향후 주택공급 부족과 가계대출 규제 약화 등에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내년 수도권과 지방의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도 올해보다 각각 38.7%, 44.6%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웨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