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혁(32)이 KT 위즈 3연승을 이끄는 역전 스리런홈런을 쳤다.
지난 5시즌(2020~2024)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답게 정규시즌 막판으로 향하며 저력을 드러내고 있지만, 워낙 물고 물리는 양상이 이어지다 보니 매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장진혁을 이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잘 해내면 어떤 식으로라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그렇게 나 자신에게 집중할 것"이라며 남은 시즌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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