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비즈니스는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면세 대상이었던 800달러 이하 소액 소포에 대해 관세 부과를 추진하면서 소포 발송이 속속 중단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폭스비즈니스는 덴마크, 스웨덴, 이탈리아, 스웨덴, 프랑스, 벨기에 등 상당수 유럽 국가에서 미국행 소포·우편물 접수가 중단됐다고 전했다.
한국 우정사업본부도 25일부터는 미국행 항공소포를, 26일부터는 미국으로 가는 국제 특급 우편 서비스(EMS) 가운데 관세가 없는 서류를 제외한 모든 물품 등에 우체국 창구 접수가 중단된다고 발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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