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세트를 연달아 따낸 하림은 세트스코어 2-0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3, 4세트를 연속으로 웰컴저축은행에 빼앗기며 세트스코어 2-2로 따라잡혔다.
박정현이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 9:4로 물리치며 세트스코어 3-3 동점을 만들자 7세트에 출전한 쩐득민이 웰컴저축은행의 해결사 김종원을 11:3(5이닝)로 꺾고 세트스코어 4-3의 승리를 팀에 안겼다.
하림은 1세트에 김준태-쩐득민(베트남)이 웰컴저축은행의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한지승을 상대로 2이닝에 하이런 9점을 올리며 단 3이닝 만에 11:5로 승리한 후 2세트에서는 박정현이 6득점, 김상아가 3득점을 올리며 9:0으로 김예은-용현지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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