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 '전쟁 반성' 언급한 日총리, 지지율도 반년만 30%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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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 '전쟁 반성' 언급한 日총리, 지지율도 반년만 30%대 회복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내각 지지율이 반년 만에 30%대를 회복했다.

지난 15일 세계대전 패전일 추도사에서 13년 만에 ‘반성’이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 역시 긍정적인 평가가 훨씬 많았다.

이시바 총리가 지난 15일 패전 80년을 맞아 열린 ‘전국전몰자 추도식’에서 ‘반성’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평가한다”는 응답은 42%로, “평가하지 않는다”(29%)를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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